오늘은 포항 여행 중 가볼만한 곳에 대해 2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맛집과 카페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하려고 해요!
저번에는 구룡포와 호미곶 쪽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묵었던 숙소와 가까운 영일대 해수욕장 쪽 가볼 만한 곳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는 구룡포 쪽을 다녀와서 숙소를 들렀다가 나갔을 때의 영일대 해수욕장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의 모래 부분이 생각보다 되게 짧더라고요.
해변 쪽의 상점들이 쭈욱 있고, 도로가 있고 저렇게 벤치 같은 게 나오고 바로 모래입니다.
바다까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나름 부담스럽지 않고 좋더라고요.
해변을 좀 걷다가 뭘 먹을까 해서 걷는데 인생네컷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자고 들어갔습니다.
인생네컷은 포항영일대비치점이네요.
제가 인생네컷을 자주 안 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좀 다른 곳보다는 넓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안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또 이렇게 사진을 찍기 전에 화장하거나 준비할 수 있게 화장대 같은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머리띠도 많이 있습니다:)
인생네컷 포항영일대비치점의 특별한 점이 있었는데요.
그 인생네컷의 사진부분 말고 그 바깥 테두리 부분에 디즈니 캐릭터를 넣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등의 테마가 여러 개 있어서, 정하실 수 있어요!
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영일대 해상 누각은 인생네컷을 간 다음날 갔습니다!
카페에서 쉬다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는데 있길래 들렀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해상 누각의 모습입니다!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서 들러야 할 것 같더라고요 ㅎㅎ
해상누각 가는 다리를 건너기 전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체온검사가 있습니다!
정상 체온이 나오면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글귀가 쓰인 하늘색 팔찌를 나눠주더라고요.
그 놀이공원 갈 때 팔에 감아주는 그런 팔찌였어요!
그래서 저희도 체온 검사를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들 여행 가시더라도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하는 거 아시죠:)
다리에서 찍은 해상 누각입니다.
날씨가 어두워서 아쉽네요ㅜㅜ 하늘이 회색빛이라 그런가 바다도 같이 회색빛이더라고요.
다리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게 아마 포항이 제철 산업? 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아마 포스코가 아닐까..
밤에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보면 조명이 있어서 예쁘게 잘 보이더라고요.
가까이서 본 해상누각입니다!
누각 앞이나 누각 안으로 올라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또 누각 안은 바다 쪽에 의자 같이 되어 있어서 앉아서 쉬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쪽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여행 가볼만한곳 -1,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 | 2020.07.30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