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이수역 저렴하고 맛있는 카페, 엘리씨 커피

안녕하세요, 물고기의 취향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올렸던 신신닭발을 먹은 날 걷다가 가까운 카페를 갔었거든요,

요즘 카페들 가격보다 저렴하고 맛도 있던 카페여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신신닭발과도 걸어서 삼분..? 정말 가깝게 있고요,

가까운 역은 이수역입니다! 카페 바로 앞이 현대아파트 입구였어요.

이수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이수역에서 오시다 보면 하얀 간판의 가게 외관인 엘리씨 커피가 보일 거예요.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엘리씨 커피 메뉴

보이시는 것처럼, 커피나 음료 가격이 거의 다  4000원 대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말차라떼와 밀크티를 먹어봤었구요, 이 날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습니다!

케이크는 파는 줄 몰랐는데 주문대 왼쪽에 티라미수랑 빵 같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먹을 티라미수도 시키고 친구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시켰어요.

 

이렇게 음료는 받침 위에 나오고 티라미수는 위에 작은 초콜릿들과 초코 가루가 뿌려져서 나와요.

음료와 티라미수 다 너무 맛있어서 순삭 해버렸습니다:)

 

엘리씨 커피는 갈 때마다 보면 반은 공부하거나 조용히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고 반은 조용히 수다 떠는 분이시더라고요. 분위기가 딱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테이블도 답답하지 않게 적당히 떨어져 있는 편이고 조명도 독톡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조용히 공부하실 분이나 디저트 간단히 드시면서 수다 떨 때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엘리씨 커피에 대한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